앞으로 성장할 한화의 도약 심상치 않다
한화그룹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 이 부문에 최초 선정됨과 동시에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포함되면서 겹경사를 맞아.
타임은 기업이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기고자·특파원·외부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 에디터들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 100대 기업을 선정.
마이크로소프트·구글·OpenA·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평가.

타임은 "한화그룹은 방산사업 수출 활성화로 지난해 시장가치가 78억 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태양광·풍력·청정 수소 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발전시키고 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혀. 이어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부연.
한화그룹은 한화오션 인수 후 친환경 기술 개발·인증·실증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 한화오션은 지난해 9월 미국 선급 ABS로부터 탄소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관련 기본인증(AIP)을 획득하고 올해 1월엔 김동관 부회장이 다보스 포럼에서 해양 탈탄소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3조2000억원을 투자해 솔라허브를 조성 중. 8.4기가와트(GW) 상당의 모듈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기지로 성장하고 있음.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국제정세 안정화에 기여 중. 폴란드와 K9자주포와 천무의 1차·2차 실행계약을 연달아 성공시키고 호주 국방부와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레드백) 공급계약도 체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한편 타임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은 △영향력(impact) △혁신성(innovation) △포부와 성과(ambition & success) 등 기준에 따라 선정. 선정된 기업은 △리더(Leaders) △시장 파괴자(Disruptors) △혁신자(Innovators) △거장(Titans) △개척자(Pioneers)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1년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기업들을 각 20개사씩 뽑음.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공개. 국내 기업으로는 첫 해였던 2021년에 삼성과 하이브가 포함됐고, 2022년엔 하이브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이름을 올림. 2023년엔 삼성·SK·기아차·블라인드가 선정된 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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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한화 잘 한번 6월에 보세요 뭔가 분명 있는듯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요
그러고보니 한화그룹주를 거래해 본 기억이 없군요
한화 보고있는 종목인데 정보 감사합니다.٩(^‿^)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