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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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고구마차단
작성: 2024.05.29 07:47

20240529074749965_1jdA4HK.jpgMorning Gallery


미술작품 속의 개


'한마리 개가 짖자, 

두마리 개가 짖고,  . . . . . . 달이 오동나무 높은 가지에 걸렸다 하네'


조선시대 화가 '김득신'은 "달 보고 짖는 검둥개"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스위스 화가 '파울 클레'도 "달 보고 짖는 개"를 초현실적으로 그렸답니다.


약 2천년 전 화산 잿더미에 묻혀버린 폼페이의 어느 시인의 집 현관에서는, "CAVE CANEM"이라 적힌, 타일 모자이크의 개 그림이 발굴되었습니다. '개조심'이라는 뜻입니다.


'고야'가 자기집 벽에다 그린 "묻혀있는 개"는 눈빛으로 많은 얘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마네'도 개를 여러점 그렸으며, '뭉크'네 개는 역시 절규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한 줄 드로잉으로 표현한 '피카소'의 닥스훈트 등 다양한 "개 그림" 작품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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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sj06.01 00:31댓글

    감사합니다. 성공투자 기원하겠습니다.

  • 13
    하루5만06.01 07:01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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