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번주 코스피 상장예비심 신청…몸값 4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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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차단
작성: 2024.05.27 13:19
수정: 2024.05.27 13:21

[단독]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번주 코스피 상장예비심 신청…몸값 4000억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번 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업가치는 3500억~4000억 원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본격적인 상장예비심사 청구에 앞서 지난주 한국거래소와 사전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IB 업계 관계자는 "지난주 더본코리아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전 거래소와 사전 협의를 했다"며 "본신청은 이번 주 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더본코리아는 매출 고공행진을 기록, IPO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을 시현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5% 급증한 4107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더본코리아는 상장에 앞서 지난 1월 1주당 2주를 지급하는 무상 증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유통 가능 주식 수를 늘려 IPO를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풀이됐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최대주주로 76.69%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2대주주는 강석원 부사장으로 지분 21.09%를 갖고 있다.

백 대표가 지난 1994년 설립한 외식 기업으로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0여개 외식 브랜드와 제주 더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여야가 서로 정계에 진출시키려 영입경쟁을 펼칠 정도로 막강한 브랜드파워가 있는 백종원입니다. 더본코리아 30주년이 된 올해에 드디어 상장을 합니다.

최근 음식료업종 ( 삼양식품, 우양, 풀무원, 대상, CJ제일제당등, )이  K푸드 바람을 타고 주가상승랠리가 큽니다.  더본코리아 상장으로 음식료업종 외식업종이 더욱 시장에서 주목 받을 가능성이 있네요.

더본코리아에 설탕과 치즈를 공급하는 대한제당이 그 수혜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주가는 약보합세로 아직은 수급이 터지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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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K대장주05.27 13:26댓글

    와..더본코리아는 엄청 좋아보이는
    후광이 있네요
    상장하면 모아가야겠습니다ㅎㅎ

  • 7
    스윙05.27 14:34댓글

    훗날 농식품장관이나 예산시장 혹은 국회의원 하지 않을까.. 부정하지도 않더군요. 그에 따른 수혜주들도 분명 나올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더본코리아 상장시 충분히 투자매력 높다고 생각합니다.

  • 35
    가는새05.27 15:00댓글

    백종원 정치할까요 농식장관 하지는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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