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 일정이 4월30 ~5월1일까지 하는데 여기다가
미국 Ai주식들 실적도 발표하네
좋은결과좀 나와라
(인공지능) 관련주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순간이다. AI 수요와 AI 시장의 역학구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업 3곳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우선 아마존이 30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아마존은 빅테크 기업으로 AI 반도체와 서버 등 하드웨어의 주요 고객사다. 특히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실적은 AI 수요와 직결된다.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실행은 현재 대부분 데이터센터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AWS는 클라우드 시장의 30%를 점하고 있는 1위 업체다.
이와 관련, 엔비디아는 지난 3월 연례 기술 컨퍼런스에서 신형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 아키텍처인 블랙웰을 공개하면서 아마존이 2개의 블랙웰 GPU와 1개의 그레이스 CPU(중앙처리장치)로 구성된 신형 칩인 GB200을 2만개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런 점에서 아마존의 올 1분기 실적과 향후 실적 가이던스는 AI 반도체와 서버 등 하드웨어의 수요를 보여주는 풍향계로 관련 주가 전반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지난주 미국 증시가 경제 성장률은 낮아지고 인플레이션은 올라가는 거시경제적 리스크 속에서도 상승한 것은 메타 플랫폼이 AI 투자를 늘린다고 밝히고 클라우드 시장의 2위, 3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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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용 GPU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AMD도 30일 장 마감 후에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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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실적에서는 엔비디아의 H100 등 AI 반도체와 경쟁하는 MI300의 매출 동향이 가장 주목된다 하지만 AMD의 전반적인 실적과 MI300의 매출 궤도가 AI 관련주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일 수 있다.
MI300의 매출액 추이가 시장 기대보다 다소 부진하더라도 이것이 전반적인 AI 수요를 반영하는 것인지, AMD 자체 문제 때문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AI 산업의 떠오르는 스타인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슈마컴)도 30일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발표한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엔비디아의 AI 칩을 탑재한 서버를 생산해 실적이 급증하며 주가가 폭등했다.
하지만 지난 19일에 오는 30일 실적을 발표한다고 알리면서 기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일 주가가 23% 이상 폭락했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지난 1월 실적 발표 때는 미리 실적 가이던스를 대폭 올린 전례가 있다. 따라서 이번에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지 않은 것은 AI 수요 둔화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 때문에 지난 19일 엔비디아 주가도 10% 폭락했다.
이와 관련, JP모간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매출액 성장세도 중요하지만 AI 서버에서의 시장점유율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에 이어 전통적인 서버 시장의 강자인 델 테크놀로지스와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도 AI 서버 판매를 늘리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30일 장 마감 후 아마존과 AMD,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실적은 AI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를 보여주면서 AI 반도체 시장과 서버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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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2024.04.3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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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가 '김정은 돼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두둔하고 나섰다./사진=뉴스1(사진제공=예아라)
가수 나훈아가 '김정은 돼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두둔하고 나섰다./사진=뉴스1(사진제공=예아라)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가수 나훈아의 '김정은 돼지' 발언에 문제가 없다며 두둔하고 나섰다.
지난 29일 전 전 의원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훈아에게 쏟아진 댓글 폭탄 900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전 전 의원은 "가수 나훈아가 은퇴를 앞두고 끝까지 나라를 걱정했다"며 그가 무대에서 한 발언들을 소개했다
글에 따르면 나훈아는 '북쪽은 이상한 집단이지 나라가 아니다',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 살이 쪘다', '북쪽에서 치고 싶어도 칠 수 없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 등 발언을 했다.
전 전 의원은 "나훈아는 틀린 말을 하나도 한 게 없다"며 "그런데 김정은을 지지하는 어이없는 댓글 900개가 한 기사에 달려 있더라"며 황당한 심정을 전했다.
김정은을 지지하는 댓글 중에는 '비겁하게 가만히 있는 정은이를 욕하냐?', '노래만 하세요', '정은이가 마음먹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날릴 수 있다. 조심해라. 까불지 말고' 등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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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 의원은 "김정은 욕하면 벌떼같이 일어나는 사람들은 북한 가서 살지 왜 한국에 살는지 모르겠다"며 "5년 동안 주적을 북한이라고 말하지 못해 생긴 결과"라며 글을 마쳤다. 해당 게시물엔 좋아요 530개가 달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도대체 우리나라에 김정은 옹호 댓글이 왜 이리 많은 건가요", "소신 발언하신 나훈아님 진정한 애국자시고 가왕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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