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 PCE란?
PCE란?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는 '개인소비지출'이라고 불리며 나라의 법인을 제외한 모든 개인과 가계, 그리고 민간 비영리 단체가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불한 비용의 총합을 나타냅니다.
쉽게 말해 "개인들이 쓴 돈의 총 합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정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의료보험과 국민의료보조의 의료비 지출은 포함되지만 건물이나 토지와 같은 비소비적인 지출은 제외됩니다.
PCE 물가지수란?
'개인소비지출(PCE)'을 지수화 시킨 'PCE 물가지수(PCEPI, PCE Price Index)'는 가계의 생활비 지출 변화를 파악하고,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지, 그 비용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분석하여 향후 어떤 소비 항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가늠하기에 좋은 PCE 물가지수를 가장 중시 하는 지표로 알려져있으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미국 상무부 산하의 경제분석국(BEA)이 발표합니다.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차트
출처: 인베스팅
근원 PCE 물가지수는 무엇인가?
근원 PCE 물가지수(Core PCE Price Index)라고 불리는 지수는 PCE에서 식품과 에너지 같은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하고 측정한 지표입니다.
에너지 가격, 날씨, 정치적 사건과 같은 상황에 따라 급등락이 큰 외부 요인을 제외하면 추세를 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PCE의 중요성
PCE는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고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또한, 소비 패턴을 이해하고 물가 상승률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비는 경제 활동의 핵심이며, PCE의 증가는 경제 성장을 나타냅니다.
PCE 상승은 소비 증가와 인플레이션 상승을 의미하며, 하락은 소비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낮아진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PCE는 미국의 전체 경제 상태를 보는 중요한 지표로, FOMC에서는 기준금리 조정 시 PCE 지표를 주요 근거로 삼습니다.
따라서 금리인하를 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져야하고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려면 PCE가 낮아져야 합니다. 결국 금리인하를 하기 위해 PCE가 낮아져야 됩니다.
미국 경제가 흔들리면 결국 국내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PCE 지표 발표를 눈여겨 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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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PCE 하락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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