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Adavance Decline Ratio)은 주식 시장에서 시장의 과열 또는 과매도 상태를 판단하는 기술적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지표는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비율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20일 거래일 동안의 상승종목 누계를 하락종목 누계로 나눈 후 백분율로 표시합니다.
(상승종목 누계 ÷ 하락종목 누계) × 100 = ADR
상승종목 누계가 90개, 하락종목 누계가 100이면
(90 ÷ 100) × 100 = 90%(ADR)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와 코스피ADR 비교 차트
코스피에서는 120% 이상이 과열, 75% 이하가 바닥권으로 판단되며
코스닥 지수와 코스닥ADR 비교 차트
코스닥에서는 115% 이상이 과매수권, 75% 이하가 과매도권으로 판단됩니다.
ADR은 시장의 매수와 매도 세력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으며, 주로 상승세 예측에 높은 확률로 활용됩니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상승하는데 ADR이 하락하면 하락세 전환을, 하락하는데 ADR이 상승하면 상승세 전환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지표까지는 아니고 변곡점을 확인 할 수 있는 보조 지표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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