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최고""전개 산으로"…'파묘', 올해 최단기간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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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2.25 01:24

파묘 수혜주 : 쇼박스 금요일 시간외 상한가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 사흘째인 24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이날 파묘가 올해 개봉한 영화로는 가장 짧은 기간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1000만 영화 반열에 든 '서울의 봄'은 개봉 나흘째 100만 고지에 올랐었다.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주연의 '파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오래된 묘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렸다. '검은 사제들'(2015)과 '사바하'(2019)로 독보적인 오컬트 세계를 구축한 장 감독의 세 번째 오컬트 미스터리 장편이다.

'파묘'는 지난 22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면서 이틀간 70만90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전통적인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결합하고 고난의 민족사를 녹여낸 작품으로, 스산한 분위기의 영상과 기괴한 느낌의 사운드가 몰입감을 주는 데다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다고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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