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실적, 美증시 또 다른 강세전환 촉진"
"연준 금리인하 시점 가릴수도..국채금리 디커플링"
JP모건 체이스의 앤드류 타일러 미국 시장정보총괄은 2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이번 실적 결과가 미국 증시에 대한 또 다른 강세 전환을 촉진하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시점을 가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테면 S&P500지수는 11월 이후 랠리를 펼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피벗(긴축정책서 전환)’을 시사한 것은 12월로, 이보다 먼저 증시가 오름세를 탔다. 인공지능(AI)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했던 시점이다.
타일러 총괄은 “매그니피센트 7이 금리와 무관하게 실적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기 때문에 주식과 국채금리를 추가적인 디커플링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